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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통령실 | 제목 : [쇼벨]이대통령 질책 받은 SPC, 8시간 초과야근 폐지 계획... 오는 10월1일 실시

조회 434회
이메일
sc3876@khanthleon.com
작성자
정치부 최수영 기자

 

 

Screenshot 2025-07-27 230631.png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SPC그룹이 8시간 초과 야근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열린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SPC 임원들에게 사고경위와 근로자 노동 환경 등에 대한 질문을 했었다.

 

27일 대통령실은 "지난 금요일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 간담회를 진행했던 SPC그룹이 8시간 초과 야근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며 " 앞서 있었던 현장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SPC그룹 노동자들이 비슷한 사고로 잇달아 목숨을 잃은 원인이 심야 시간대 장시간 노동일 가능성에 주목했다"고전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 '(이재명 대통령이)일주일에 나흘을 밤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12시간씩 일하는 게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고 거듭 질문하면서 생명을 귀히 여기고 안전을 위한 비용을 충분히 감수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바람과 당부를 전한 지 이틀 만에 SPC그룹이 변화로 답한 셈이다"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기업의 이윤 추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 생업을 위해 나간 일터에서 우리 국민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후진적 사고는 이제 근절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OECD 산재 사망률 최상위라는 오명을 벗고,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난 2022년 10월 SPC그룹 다른 계열사인 SPL 평택 제빵공장과 지난 2023년 8월 샤니 성남공장, 올해 5월에는 시흥 SPC삼립 공장에서 윤활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해 SPC의 안전규정 미준수(2인 1조 근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기계에 끼임 방지 장치 '인터록' ) 관련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한편 SPC가 이번에 발표한 8시간 초과야근 폐지 계획은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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