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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통령실 | 제목 : [쇼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경제에 청신호"

조회 401회
이메일
sc3876@khanthleon.com
작성자
정치경제부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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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실용내각이 완성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경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은 27.4%로, 2000년대 들어 최고 기록입니다"며 페이스북 글 서두를 열었다.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입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합니다. 30조 민생추경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집행하겠습니다. 13조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안에 지급해서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법개정안도 함께 처리할 예정입니다. 경제계의 우려를 불식한 보완책도 계속 논의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특히 "능력과 성과 중심의 실용내각이 완성되고 있습니다"며 "대통령님께서 19개 중앙부처 중 17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셨습니다. 국민주권정부,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은 ‘실용내각’, ‘개혁내각’입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경제 회복, 경제성장의 필수조건은 국정 안정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6개월 동안 정부공백 상태를 끝내고,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며 "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습니다.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방, 음해,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도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수와 소비를 활성화키기위해 30조 민생추경의 시급함을 알리며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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