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장범순 화가의 구상 아크릴 on canvas 그림 , (화가나는 일이 있어도 삶의 무게를 견디라는 그림 , )
4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 위치한 2층 충북갤러리에서 장범순 화가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장화가의 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장 화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black humor'와 대비되는 자신만의 blue humor를 creative하게 그려냈다.
그는 "black humor는 뒤끝이 좀 오싹하고 찜찜한 휴머라고 해석하는 한편 자신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달하려고하는 blue humor는 해학적이면서 그림을 통해 재미를 주는 유머"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 화가는 "문학적인 그림이있고 음악적인 그림이 있는데 음악적인 것은 추상화라고 볼수 있고 제가 그린 그림은 문학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날카로운 풍자나 사회적인 비판보다는 그림을 통해 즐기고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드러내며 사회에서 당연하게 인식될 수 있는 부분을 재치있게 다르게 표현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두마리의 당나귀가 있는 그림에서 뒤에 가는 당나귀가 구름의 무게까지 견디며 자신에게 짐을 다 짊어지는 것을 괴로워하는 표정은 압권이다.

전세, 월세, 매매 그림에서 사회적 계층을 나타내는 집을 달팽이 및 달팽이 집로 표현한 장 화가는 첫번째 가는 달팽이가 남자고 두번째 가는 달팽이가 여자라면 female 달팽이가 매매 쪽 달팽이집을 슬쩍 보고 가는 유머를 그려냈다.

오징어와 땅콩이 소주병에 빨대를 꼽고 소주를 마시는 그림은 항상 술안주였던 오징어 땅콩이 주인공이 되서 술잔을 기웃거리는 역발상을 상징한다.

특히 뒤의 베토벤이 앞에 있는 강아지가 오줌뿌리는 걸 째려보는 그림은 왼쪽에 있는 강아지가 축음기를 통해 노래를 하는 걸 비웃는 앞에 있는 강아지를 노려보는 그림이다.

장 화가는 홍익대학교 응용미술과 학사와 산업미술학과 석사를 졸업해 세명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지난 2011년 베를린 공대 연구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장 화가는 2024 한일교류전 인사동 토포하우스, 2023 2인전 나타샤와 흰당나귀 여수아트디오션 갤러리 ,2023 일한 교류전 동경 Gallery Hana , 2023 개인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021 개인전 인사동 -H Gallery , 2020 개인전 나무아트 갤러리 , 2016 개인전 서초동 규영갤러리 , 2015 LA 아트쇼 미국 , 2015 개인전 미술세계 갤러리 , 2014 아시아 컨탬퍼러리 아트쇼 홍콩 콘라드 호텔, 2013 그룹초대전 뉴욕 ARPNY Gallery , 2012 그룹초대전 후쿠오카 MIZIO Gallery, 2011 독일 베를린 공대 연구교수(한국속담 주제 회화 작품발표) , 2004 한중교류전 (중국 계림) , 2002 한국미술협회부스전( 예술의 전당 ) 등의 경력이 있고 현재는 제천에 화실이 있다.

[베를린을 배경으로 한 장범순 화가의 블루유머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