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 물리적 보안 기술 선도 기업인 Verkada는 General Catalyst가 주도하고 Eclipse 및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억 달러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업 가치는 45억 달러로 평가됬다.
현재 Verkada는 전 세계 3만 개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약 150만 대 이상의 디바이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포춘 500 대기업 중 91곳 이상이 보안 레이어로 인정하고 있다.
지난 2월, Verkada는 Command 플랫폼에 대한 업데이트를 통해 출입 관리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Verkada Guest와 Access Control 연동을 강화해, 방문객에게 맞춤형 일회성 디지털 출입 배지, 또는 스마트폰을 통한 도어 언락 링크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모든 출입자는 롤콜 보고서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Verkada는 고위 공직자 및 가족을 위한 Executive Protection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리스크 자문과 보안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영상 공유, 사건 발생 알림, 과거 영상 접속 등 통합적 대응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해 보안팀의 협업을 강화한다.
특히 Verkada 는 지난 1월, Boudewijn Pesch를 JAPAC(일본·아시아-태평양) 채널 세일즈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그는 채널 전략과 파트너십 확장을 전담하며, 해당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확대에 핵심 역할을 맡았다.
Verkada는 글로벌 15개 사무소에서 약 2,100명 이상이 근무중이며, Fortune 500 기업 89곳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입지를 강화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verkada 홍미나 부장은 "사실 많은 CCTV회사들이 MBR또는 DBR이라고 하는 (CCTV영상을 촬영을 하면 )그것을 저장하는 서버가 따로 필요한데 Verkada는 영상데이터를 카메라가 직접 저장을 하고 관련 메타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는 방식을 갖고 있다"며 "메타데이터는 영상이 사용되지 않고 사실 샷 한개 한개라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부장은 " Verkada를 고객들이 사용하면 통합적으로 물리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라는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장점과 TCO(총소유비용)절감의 장점을 가져갈 수 있다"며 "현재 저희 Verkada CCTV가 병원 및 대학교 등에도 설치돼 있다. 한국 지사 기준 엔터프라이즈 주요 탑 5 어카운트 쪽 레퍼런스를 만들어가는 거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탑 3어카운트까지는 확보된 상태며 이번 ISEC2025 행사를 통해서나 추후 저희 Verkada 가 기술적 성숙도, 영업적 성숙도를 가지고 가게되면 주요 어카운트를 확보하고 나서 생기는 낙수효과로 커머셜 마켓, 미드마켓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Verkada는 CCTV를 메인제품으로 하되 엑세스 컨트롤, 환경센서 ,연기 등 물리보안 큰 틀에있는 여러가지 제품 라인업 6개정도를 통합해 클라우드 위에서 통합관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