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난 7일 열린 '2025 핸드아티코리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부엉이 아트토이를 3D로 디자인해 제작해서 판매하는 심민섭 화가는 힙하고 귀엽기도 하며 예리한 부리모양이 포인트인 다양한 부엉이 아트토이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심 화가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선물해 준 부엉이에 착안해 부엉이 아트토이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처음에 소재를 정할 때 봉준호 감독이 언급했던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 것'인 것에 착안했다고 말했다.

팝마트코리아와 같은 글로벌 팝 아티스트 발굴, 캐릭터 IP·상품의 기획 및 운영, 아트토이 산업 진흥을 위한 투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을 보면 알 수 있듯 홍대앞 등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보면 수년전부터 아트토이의 인기가 상당한 걸 알 수 있어 피규어나 아트토이 콘텐츠는 유행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심 화가는 아트토이를 제작하며 시제품 도장작업, 실리콘 몰드 제작, 3D 프린팅 출력사업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그는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모델링 작업을 하고 3D 프린터로 광경화성 레진으로 출력한다고 강조했다.
심 화가의 부엉이 아트토이는 우레탄으로 제작됐다.
그는 발전하는 AI시장과 관련해서도 추후 전시회 등에 아트토이 옆 제 부엉이 아트토이를 3D 모델링 부터 출력까지 다 해 볼 수 있는 AI 기반 제작 체험 코너를 만들고 싶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가령 관객들이 키워드를 '심민섭 화가 부엉이 아트토이'라고 입력하고 자신의 과거 경험 및 미래 하고 싶은 경험 따위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조합해 하나의 디자인을 완성해주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관객들이 자신들이 맞는 부엉이 토이를 가져갔을 때 제 부엉이가 고스란히 관객에 전달된 기분이 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심 화가는 초기 자신의 아트토이를 어떤 경로를 통해 선전하고, 페어 참가 등에 드는 비용이 부담이 된 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같이 부엉이를 테마로 아트토이 생산에 집중하는 심 화가는 "팝아트적인 요소와 심플한 collectilble (worth collecting)한 요소를 최대한 적용을 많이 해 여러 장르의 부엉이를 제작하고 싶다"며 "다른 동물로 아트토이를 생산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시작된 심 화가의 핸드아티코리아 2025 부스에서 오는 10일까지 현장에서 관람 및 구입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