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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제목 : [쇼벨] '흙실과 불의 만남 ' 직조를 좋아하는 이선옥 도자 화가,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평범하지 않은 의자만한 사과가... "

조회 209회
이메일
a01039420251@gmail.com
작성자
문화부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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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사과를 도자로 크게 표현한 이선옥 작가, 어릴 적 신었던 장화가 인상적이다. 어린 시절 신었던 평범한 장화를 평범하지 않게...

 

 

 

지난 25일 시작된 이선옥 화가 개인전이 인사동길 41-1 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27일 열리고 있다.  


이선옥 화가는 직접 흙실과 색면으로 직조 및 색연마한 작품들 대부분을 슈퍼화이트 컬러로 전시했다.

 

와인병 모양의 도자들도 작은병 큰병 등 제각각 사이즈를 설정해 다양성을 강조, 우리 사회에 다양한 성격 및 특징 들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을 나타내려 했다. 

 

KakaoTalk_20250627_172621138.jpg 
 
   사진설명: 이선옥 작가의 와인병들. 크기가 다양하다.

 

 

네모난 크랙들로 이뤄진 작품들에 있는 구멍들도 삶의 여유를 부여하고자 만들었고 장화 같은 것도 '평범한 것'에 의미를 부여해 평범하지 않고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슈퍼화이트만 있는 것이 아니고 화가의 감정이 표현되는 파랑, 녹색 등의 작품들도 있다. 

 

최근의 도자 작업들과 관련해 이 화가는 과거에는 입체를 이제는 입체에서 평면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화가의 도자 작품들은 파 뿌리, 나무, 조개 껍질 등  본인들의 추억이나 이 화가의 추억과 기억이 있는 사물들을 직조해서 만들었다. 

 

이 화가는 도자를 직조하고 흙실을 내리고 때로 면 작업을 할때는 색을 연마하는 등의 과정을 중요시한다. 

 

그는  " 일상들의 연속성, 관계를 생각하며 흙실 크랙들로 층층이 표현하려고 했다"며 "하루하루가 쌓여 삶이 되기 때문이다 . 흙실로 눌려진 사과들은 언젠가는 다시 눌렸다 일어나길 바라는 희망을 전하고자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림의 좋은점이 내 감정이 고스란이 묻어나오는데 있다"며 "글을 쓰다보면 감정이 50% -60%밖에 글에 안남는 느낌이 든다. 작품 안에 저의 모든얘기를 담을 수 있는 것이 미술의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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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자는 흙과 불의 만남이다. 제가 흙에다 실을 입혀 작업하는 이유가 가마를 때면 실은 타서 사라지고 실의 공간만 남는다 그 실이 형태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그런 실의 흔적을 표현하려고 했다" 며 " 처음에는 타고남은 흙 부산물들을 버렸는데 이걸 이용해서 아까 말씀드린 눌린 사과를 그려 눌려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일어나는 것을드러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화가는 "작품에 흙실들 말고 면작업을 하고 색 연마도 할 때 있는데 많은 색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제각각 그때마다 다르다"며 "이 색들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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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흙실을 태워 실이 타고 없어진 흙들로 눌린 사과를 도자로 표현한 이선옥 작가

 

 이 화가는 5번의 개인전 경력이 있고 단체전은 50번정도 되며 이번 도자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이 화가는 흙 실로 나타낸 작품들과 관련해 인간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까다롭거나 얽혀있는 실타래 같은 관계의 미학을 나타내려 했다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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