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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제목 : [쇼벨]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경계를 그리는 베아따 화가 "번아웃 왔던 시기 그림으로 극복... 관객들이 좋아하는 보편적인 색 보며 제 그림에서 행복을 가져갔으면 해"

조회 218회
이메일
a01039420251@gmail.com
작성자
연예·스포츠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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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사아트센터(인사동길 41-1)에서는 BEATHA 베아따 (본명 김현숙) 화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베아따 화가는 과거 패션회사에서 7년 가량 VMD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싱가포르 뱅크아트페어’ 참여(싱가포르 호텔) , ’뱅크아트페어‘ 참여(세텍) , ‘ART X SEOUL’ 참여(Intercontinental Seoul COEX) ‘BAMA 부산아트페어’(BEXCO) 등 다수의 페어 참여도 진행해왔다. 베아따 화가의 그림들은 전하고자하는 바가 분명하고 명확하며 간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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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자 머리 뒤 과일들이 주렁주렁있는 그림인 Que sera sera (퀘세라세라, 될대로되라 될일은 되게 돼 있다)에 대해 대지의 신 가이아가 행복을 지켜주고 전해주는 느낌을 고스란히 관객에 전달하려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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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퀘쉐라세라 , 대지의신 가이아를 그리려고 한 베아따 화가의 작품

 


베아따 화가는 "그림 배경에 있는 열매 하나하나가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렸다. 보는 관객들에게도 이 행복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현대인들이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세상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살다보면 나를 잃을 때가 있다"며 "저는 나를 잃었었기 때문에 나를 찾기 위한 과정으로 미술을 시작하게 됬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편적 탐색이라는 것은 제가 사용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보편적인 색을 말한다. 저도 지난세월을 앞만 보고 경주마와 같이 달리다가 번아웃이 10년이상 우울증으로 왔었다. 이에 그림을 하면서 처음에 저는 색감으로 다가가는 작업부터 했다. 안락하고 따스한 색인 오렌지와 노랑색을 자주 썼다.  보색도 있지만 어울리는 색깔과 관련해서도 연구를 했다"며 "과거 직업이 패션회사 VMD였다보니까 사람들이 어떤색을 좋아하는지 탐구를 해야됬었다. 그 컬러를 당시 습득을 했던 부분이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됬다"고 전했다. 


 


특히 "주황색으로 처음 그림을 시작했다. 주황색을 쓰면서 내 자신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아서 궁금하게 됬다. 불교에서는 주황색이 '완벽한 깨달음'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걸 알게됬다. 그래서 이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됬다"며 "치유를 색으로 받다보니 내면의 성장을 하게되고 한편으로는 그림을 관객에게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치유를 많이 받았다는 말을 저에게 많이 해줬다. 그래서 과일이나 열매 시리즈로 그림들을 그리게 됬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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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따 화가는 "과거 인간관계에 있어서 힘든 부분이 있어 사람을 탐색하게 되며 사람에 관한 그림을 그리게 됬다. 이 그림들은 구상이다. 캐릭터들의 미간이 넓은 이유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나의 편협한 시각으로 만이 아닌 다양하게 두루 볼 수 있는 사람을 그리고 싶었다"며 "미간을 넓히면 동화적인 캐릭터 느낌도 나서 그린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베아따 화가는 자신의 그림을 회화적인 것과 일러스트레이션의 경계라고 말하며 경계의 모호한 이런 느낌을 그림에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그림 속 색,이미지,패턴을 통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의 언어를 나타내려 하고 내면의 감정에 관람자를 연결해 현실과 상상을 차원과 경계가 사라지는 세계로 관객들을 이끄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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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아따 화가의 전시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인사아트센터 4층(인사동길 41-1)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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