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6.3 대선 후보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지난 23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연금개혁과 관련된 주제와 관련해 "연금개혁은 복잡해서 역대 어느정권도 하지 않으려 한다"라며 "모두가 만족하는 연금개혁안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이준석 후보를 "본인이 주장하는 각종제도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과연 정치적 합의를 끌어낼 수 있겠느냐, 그건 본인의 주장일 가능성이 많다. 현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겠다"라며 "정치는 길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잘못됬다고 비평하는건 비평가들이 하는일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연금개혁은 구조개혁을 해야한다. 이준석 후보는 신,구 연금을 분리하자고한다. 지금까지 연금 낸 사람 따로 ,앞으로 낼 사람 따로 , 칸을 쳐서 새로시작하자 이렇게 하시는데 ..."라며 "그렇다면 기존 연금 대상자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려면 계산상 609조원인 필요하다. 이돈은 누가내갸"고 이준석 후보를 공격했다.
특히 "연금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세대간의 연대다 . 남이 아니다. 부모도있고 할아버지도 있고, 자식도 있다. 보험도 내고 연금도 받고 하는 것인데, (이준석 후보처럼 ) 갈라쳐가지고 , 기존 대상 수혜자, 새로운 대상자 같이 갈라치고, 남녀 갈라치고, 이런 식으로 하시는 건 정치인으로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이준석 후보는 "말 그대로 궤변이다 . 사회적연대나 세대적 연대를 얘기하시는데, 이번합의과정에서 과연 그러면 이득을 보는 세대는 어디이고 손해를 보는 세대는 어디인가, 명백하다. "라며 "소득대체율을 올림으로해서 받아가는 세대는 바로 받아가게 되고 , 내는세대는 4% 가까이 인상된 금액을 평생 내야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젋은세대는 가만히 앉아서 3천만원 이상의 손실을 떠앉게 되는 거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일(목)부터 지난 23일(금)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2,09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9명이 응답을 완료한 5월 4주 차 주간 조사 결과, 6∙3대선을 11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4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됬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7.6%,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0.4%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에 이재명 대선 후보와 김문수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9%로 좁혀지게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