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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 제목 : [쇼벨]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은 6월 국회 안에 민생추경, 총리 인준, 민생개혁 법안 처리해서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을 만들 것 "

조회 414회
이메일
sc3876@khanthleon.com
작성자
정치부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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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민의힘이 민생 추경을 방해하고 있다며 지적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이 지난해 12.3 내란과 관련한 사과와 반성을 해야한다며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글을 통해 "내란으로 민생경제를 망친 국민의힘이, 아무런 반성 없이 총리 인준, 민생 추경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윤석열 체포를 반대했던 나경원 의원은 국무총리 인준을 볼모로 법사위원장 자리를 내놓으라면 생떼 쓰기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며 "국민의힘은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파행시키더니, 오늘 자기들만의 청문회를 연다고 합니다. 거짓선동, 정치쇼입니다. 민생 추경을 ‘졸속 추경’이라고 억지 부리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국민의힘은 내란에 대해 사과도, 반성도 없습니다. ‘윤석열 탄핵 반대 당론’을 고수하는 것도 문제인데, 친구 윤 내란 옹호 세력이 다시 당권을 장악하려고 합니다"며 "국민의힘이 이렇게 하니, 내란 수괴 윤석열이 특검을 무시하고 마지막까지 발악하는 것입니다"고 전했다.
특히 "민주당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이 시간부로 ‘민생 방해 세력과의 전면전’, ‘민생 전면전’을 선언합니다. 내란 세력 척결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행동하겠습니다"며 "내란 동조, 민생 방해 세력과의 원칙 없는 협상과 타협은 절대 없습니다. 반성은 없고, 방해만 하는 세력에게 민생경제 회복에 쓸 시간과 에너지를 조금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고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6월 국회 안에 민생추경, 총리 인준, 민생개혁 법안을 신속 처리해서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을 만들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내란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 반드시 해내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6단체 부회장단과 간담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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