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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 제목 : [쇼벨]20대 대선서 국민의 힘 윤석열에 뒤진 '중원' 충북·충남·대전 장악... 이재명 대통령 당선 "국민들 남녀 ,지역 등 편갈라서 증오·혐오·대결하게 하지 않을것"

조회 102회
이메일
sc3876@khanthleon.com
작성자
정치경제부 최수영 기자
<p><span style="font-size:16px;">&nbsp;</span></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shovell.io/data/editor/2506/20250604092759_b03caacfb51a537749f18afe6d3fd5ec_niis.jpg" alt="2222222.jpg" style="width:320px;height:320px;" />
      사진설명: 대한민국 제 21대 이재명 대통령
  </div>
<p>&nbsp;</p>
<p><span style="font-size:16px;">지난 2024년 12.3 비상계엄 해제 등의 이유로 정권 교체를 갈망하는 국민의 선택이 3년 만에 이뤄지며 이재명 대통령 정권의 대한민국이 시작됬다.&nbsp;&nbsp;</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20시 끝난 제 21대 대선에서 득표율 49.42%로 41.15%를 득표한 김문수 국민의 힘 후보애 일찌감치 격차를 내며 당선을 확정지었다.&nbsp;</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이재명 대통령의 여러 당선 요인이 있겠으나 충남, 충북, 대전 지역, 20대 대선에서 국민의 힘 전 윤석열 후보에 득표율로 뒤진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21대 대선에서는 각각 47.68% , 47.47% , 48.50%를 기록하며 중원을 장악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TK(대구,경북),&nbsp; PK(부산, 경) 지역에서는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보다 많은 득표를 하지 못한 이재명 대통령은 과반에는 조금 못미치는 결과를 받아들이게 됬다.</span></p>
<p><br /></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김문수 후보에 8.27% 차이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선 역대 최다 득표인 1728만 7513표를 기록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여의도 인근 국회의사당에 마련된 국민개표방송 행사 장소에서 국민들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nbsp;</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이 대통령은&nbsp;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아직은 당선자로 확정되지 못했지만,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꽤 높은 이재명, 인사드린다"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제게 기대하시고 맡긴 그 사명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확실히 이행하겠습니다"고 밝혔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nbsp;이어"여러분들이 작년 12월 3일 그 내란의 밤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풍천 노숙하면서 간절히 바랬던 것 그 중의 하나, 이 나라가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라는 사실, 대통령이 행사하는 모든 권력은 모두 국민으로 부터 온 것이고 그 권력은 대통령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은 국민의 삶과 이 나라의 밝은 미래 만을 위해서 온전하게 쓰여져야 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했다"며 "이제 6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야 비로소 그들을 파면하고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여러분 스스로 투표로서 주권행사로서 증명해 주셨다"고 전했다.&nbsp;</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저에게 맡기신 첫번째 사명,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는 없게 하는일, 이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주공화정 그 공동체 안에서 우리 국민들이 주권자로서 존중받고, 증오,혐오가 아니라 인정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만드느 것 , 반드시 그 사명에 따라서 지켜내겠습니다"며 "그리고 두번째 여러분이 맡기신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 시키는 것, 내일 당선자로 확정되는 그 순간 부터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이 고통스러운 삶을 가장 빠른 시간내에 가장 확실하게 회복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nbsp;</span></p>
<p><span style="font-size:16px;">&nbsp;</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특히 " 세번째, 대한민국 국가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한다. 지난 시기에는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를 우리 국민들은 의심해야 했습니다.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질 그 책무를 생각하지도 않았고 해야될 기본적인 의무 조차도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대규모 참사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떠나게 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 1의 책임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안전한 나라를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고 언급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nbsp;이 대통령은 "네번째로 평화롭고 공존하는 안정된 안정된 한반도를 만들겠습니다. 확실한 국방력으로 대북 억제력을 행사하되 싸워서 이기는 것 보다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고 싸우지 않고 이기기보다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안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남북간의 대화하고 소통하고 공존하면서 서로 협력해서 공존 공동 번영하는 길을 찾아가겠습니다"며 "한반도 정세를 최대한 신속하게 안정화해서 코리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한반도의 안보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민생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nbsp;</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이재명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한민국 이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야하는 동료들입니다. 남녀로 지역으로 노소로 , 장애인 비장애인, 정규직 비정규직, 기업가와 노동자, 이렇게 틈만 생기면 편을 갈라서 서로 증오하고 혐오하고 대결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혐오와 대결을 넘어서서 존중하고 공존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아가는 진정한 공동체, 우리가 꿈꾸었던 완벽한 대동세상은 못될 지라도 이웃이 경계해야될 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이웃으로 함께살아가는 그런 공동체를 꼭 만들겠습니짐했다.&nbsp;</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또한 "정치가 꼭 앞서고 ,정치가 이해관계 때문에 다투더라도 , 정치가 편을 가를지라도 , 국민은 편을 가를 필요가 없습니다. 정치는 국민들의 삶을 대신 책임지는 일꾼들입니다. 일꾼들이 편을 갈라 싸우는 건 피할 수 없더라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편을 갈라 증오하고 혐오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합된 나라,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입니다"며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책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공평하게 기회를 함께 누리는 억강부약의 대동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겪는 이 잠시의 어려움은 위대한 역량을 가진 우리 국민들이 힘을 합쳐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이웃과 손잡고 함께 가시겠습니까? 이제는 해야되겠지요, 자신있죠, 감사합니다 여러분, 희망을 가지고 지금부터는 새로운 출발을 합시다. 잠시 다투었지라도 우리를 지지하지 않은 그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다른 색깔의 옷을 잠시 입었을지라도 이제 우리는 모두 위대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똑같은 대한 국민들입니다,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라고 연설을 마무리 지었다.&nbsp;</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반면 김문수 국민의 힘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낙선 소감을 전했다.&nbsp;</span></p>
<p><span style="font-size:16px;">&nbsp;</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는 이재명 대통령에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립니다"고 패배를 승복했다.&nbsp;</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부하고 대선을 완주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nbsp; 8.34%로 2,917,523표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한편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 제69조에 따른 취임 선서와 국민께 드리는 말씀 위주로 간소하게 치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nbsp;</span></p>
<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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