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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제목 : [쇼벨] 더불어민주당 "폭력적 여성혐오 언어를 내뱉은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

조회 154회
이메일
sc3876@khanthleon.com
작성자
정치경제부 최수영 기자

 

33f3f3f3f3f3.png [사진출처: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이준석 후보의 지난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워회 주관으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3차 TV 토론에서의 발언이 더불어민주당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와 이재명 후보에게 "어떤 사람이 여성에 대해서 얘기할 때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 이런 얘기를 했다면 이건 여성혐오에 해당합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성명을 내고 "이준석 후보가 질문을 빙자해 여성 신체를 언급하며 여성과 온 국민을 모욕했다. 입에 담기에도 참담한 여성에 대한 폭력적 묘사를 세대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이 보고 있는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내뱉다니 이준석 후보는 제정신인가"며 "대통령을 뽑는 TV 토론이라는 최대의 공론의 장에서까지 여성에 대한 모욕과 혐오의 발언이 어떤 제지와 여과도 없이 나오다니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준석 후보는 여성을 비롯해 장애인, 소수자 혐오, 남녀 갈라치기를 정치에 이용해 내란수괴 윤석열 탄생에 함께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정치인으로서 통합과 연대가 아닌, 여성가족부 폐지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남녀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인권에 대한 감수성은 공적 리더의 최소한의 기준이다. 최소한의 감수성도 갖추지 못한 채 폭력적 언어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이러한 이는 우리 정치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공론의 장에서 상대에 대한 공격에 혈안이 되어 폭력적 여성혐오 언어를 내뱉은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 이준석 후보는 즉각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이날 오전 3시께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이준석 후보를 모욕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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