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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1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0f0f0; margin: 0px; display: inline-block; width: 800px;"><img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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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5px 5px; text-align: left; line-height: 17px">사진출처: 더불어 민주당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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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6px;">27일 더불어민주당은 당사 홈페이지에 논평 자료를 내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내세우는 '청년정치'가 불법 취업 알선에 개입하는 특혜정치냐고 비판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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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6px;">더불어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의 ‘청년 정치’는 결국 돈 있고 빽 있는 청년을 위한 ‘특혜 정치’였습니까? 이준석 후보가 명태균 씨를 통해 알게 된 재력가 아들 조 씨의 ‘대학생위원장’ 당선을 도운 정황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재력가는 명태균 측에 1억 5천만 원을 건넸고, 아들 조씨는 국민의힘 대학생위원장 이력으로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채용 청탁의 대가로 볼 수밖에 없다"꼬집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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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6px;">이어 "그런데 이준석 후보가 조 씨의 용산 입성을 위해 ‘대학생위원장’이라는 디딤돌을 놓아주었다면 부정할 수 없는 특혜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을 진작 알고, 심지어 조력한 것으로 보이는 이준석 후보가 명태균을 고리로 공천 거래에 이어 불법 취업 알선에 개입했는지 국민은 알아야 한다"며 "22대 총선에서도 명태균 씨가 이준석 후보를 도와준 정황도 있다. ‘압도적 새로움’이 아니라, ‘압도적 구태’다"고 지적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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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6px;">특히 "이준석 후보는 명태균의 문고리 권력, 구태 정치의 화신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양두구육의 말장난으로 모면할 생각 말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책임 있게 답하라"고 전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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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6px;">한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이준석 후보를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죄로 27일 고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