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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제목 : [쇼벨] 빛과 물에 잠긴 서울, 서승연의 회화로 다시 태어나다

조회 19회
이메일
a01039420251@gmail.com
작성자
문화 1부 김선희 기자

 

 

 

KakaoTalk_20250824_121254051.jpg 

서승연 작가가 서울 인사동길 35-6 인사동 마루본관2층에 있는 오미갤러리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인전 '기억된 도시 빛으로 남다' 전을 개최했다. 

 

 서 작가는 개인전 27회, 부스 개인전 10회, 단체전 , 아트페어 만 300여회를 진행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3점, 청주시립미술관, 백민 미술관, 쉐마미술관 등이 서 화가 작품이 소장 상태다.

 

 이번 서 화가의 오미 갤러리 전시회에는 더운 무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서울 시내 배경의 아크릴 +혼합재료 작품들이 대다수다. 

 

 서 화가의 이번 전시회 도시 속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한다. 북촌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전주한옥마을 , 은평한옥마을 등이 배경이 된 가운데 그는 수원 한옥 마을이 가장 그림이 잘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 화가는 이번 작품을 그림으로 내놓기 전 사전에 사진을 해당 장소에서 다 찍고 작업을 해 사실감을 더 부여했다고 밝혔다. 서 화가는 서울과 같은 도시를 그리는 이유와 관련해 "도시, 꽃등을 한옥마을과 같이 그려왔는데 그 중심에 건축이 있다. 

 

KakaoTalk_20250824_161800766.jpg 

 

옛날 원시 시대 때부터 오늘날 까지 발전한 한국 기와도 그 건축미 중의 하나다"라며 "하늘을 물결처럼 표현했는데 이는 '물'이 가지는 정화의 기능을 제가 좋아해서 그렇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KakaoTalk_20250824_121802680.jpg

 

 이어 그는 "사람들이 제 그림을 보며 마음이 정화되고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며 "건축물들이 물 속에서 새로태어나는 것을 상상하며 그렸다. 

 

특히 불 빛이 빛나는 빌딩의 모습의 빛들도 강약을 거의 없게 조절해서 마치 빌딩 속 불빛들이 뒤에 있는 것처럼 원근감을 극대화해 앞쪽에 컨트라스트를 줬다"고 전했다. 

 

서울 2.jpg

 

 서 화가는 초기 작품부터 꾸준히 물을 모티브로 풍경 속 하늘의 존재를 전달하며 물에 잠긴 도시를 나타내려 해 도시 문화와 문명 속 생명력, 순환, 재탄생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서 화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이고 과거 일러스트레이터로서 3~4년정도의 경력을 갖고 있고 과거 kiaf (키아프)아트페어에 2번 부스참가 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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